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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극물관리 너무 허술|동신화학등 5개 제조업체 등록 취소
환경청은 3일 서울·부산지방 89개 독극물제조 및 수출입업소 가운데 시설이 불량하거나 품질관리가 허술한 동신화학(서울시흥동)등 5개 제조업소와 광명목재(부산시범일동)등 7개 수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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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
해마다 심해지는 대기·수질등 공해를 막기위해 7백여개의 공해업소를 변두리로 옮기고 공해방지시설을 표준화하며 한강수질보존을 위해 유량변화 어패류와 미생물의 생태를 조사한다. 또 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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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태계 파괴
수천만년전 지상의 강자로 군림했던 공룡은 누가 어쩌지 않았는데도 멸종했다. 그 거대한 체구를 유지하기 위한 먹이를 구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. 사해는 수면의 증발이 빨라 몇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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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산만을 살리자"
정부는 6일 마산시 등에서 배출되는 도시하수와 공장폐수·각종 폐기물 등으로 수자원이 크게 오염돼 있는 마산만을 살리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염원을 막고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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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연차량의 일제점검
대기오염의 주범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배기 「가스」에 대한 합동단속이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. 보도·내무·교통·검찰등 4부합동으로 실시된다는 이번 단속은 작년 7월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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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배기「가스」
한국을 다녀간 어느 외국인은 서울을 두고 세계에서『가장 오염된 도시』라고 지칭한 일이 있 었다. 굳이 외국인의 체험을 빌지 않아도 서울의 대기는 숨이 막힐 지경이다. 이것은 국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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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이원자력발전소 8일간 중단했다 재가동
고리원자력발전소1호기가 지난달 26일상오7시께부터 1차냉각회로의 냉각「펌프의 이상으로 2일현재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. 고이1호기의 안전성과 문제점을 검토키위해 2일하오4시 과학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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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하류 오염 방지 대책 시급
서울시 상수도 인구 7백17만 여명의 41%인 2백94만 여명에게 수도 물을 공급하는 보광·노량진·선유·영등포·가양 등 한강 하류 쪽 5개 수원지의 원수 오염도가 BOD(생물 화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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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화청소 불이행 벌칙강화
서울시는 16일 수조식 변소 청소강화방안을 마련, 모든 수조식 변소의 대상을 만들어 청소상황을 점검, 오물청소법 벌칙을 강화, 수조식 변소를 법규대로 청소하지 않을 경우 최고 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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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럽혀진 한수
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공장폐수와 합성세제등 오염물질의 방류로 한강본류를 비롯한 인근 수계자원의 오염도는 날이 갈수록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. 시정에까지 오르내리던 한수의 청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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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치레 건설행정과 수재
장마가 시작되는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올해도 어김없이 수마의 횡포를 면하지 못한채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한꺼번에 잃는 엄청난 참사를 당하고 말았다. 8일 하룻동안 서울·경기지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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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해분석「센터」내년에 신설
보사부는 13일 4차5개년계획1차연도인 내년부터 공해환경기준을 마련키위한 기초자료수집을위해 공해분석「센터」를새로 설치하고 전문화된 공해장비관리요원을 특채키로 했다. 이같은 조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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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또 하나의 북괴 접근기도
중공을 방문했던 일본자민당소속「구노」의원은 주중공북괴대표와 만나 용상대표부교환, 민간 어협체결, 미·북괴간 접촉지원 등 5개항을 제시했다는 것이다. 비록 정식외교통로는 아닐망정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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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의 위생
최근 수년내 여름철 해수욕장은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피서 인파로 붐비는 것이 예사가 되고 있다. 산이나, 강에 몰리는 인파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으로 바닷가의 혼잡은 도시의 시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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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공해와 보건
KBS 라디오는 특집방송『환경공해와 국민보건』을 마련, 20일부터 23일까지 밤 9시35분에 방송한다. 밀집된 도시생활 속에서 불가피하게 겪어야만 하는 소음, 매연, 공장폐수,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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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연 시내·외버스 특별단속|위반많은 업체책임자 해임
서울시는 10일 시내·외「버스」에대한 매연및 불량환경단속방안을 마련, 매연차량의 적발댓수가 많은 업체의 정비책임자를 해임하고 연대책임을 물어 보유댓수의 14%까지를 운행정지처분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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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환경보호 지상논자 「리즈코스키」가 청빈생활 실천 2년
2년 전 「시카고」에 사는 「리즈크스키」가는 도시의 호화로운 생활을 버리고 필수 불가결한 것만으로 생활하는 환경보호지상논자의 「라이프·스타일」을 개척하기를 결심했다. 2년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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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해에 대처하는 기업경영|해외의 기업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
최근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공해박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. 미국의「아메리칸·뱅크」의 경우, 생산증강설비에 대한 우선 융자방침이 공해방지설비에 대한 자금공급 우선으로 크게 바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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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술한 여름 방발|그 대책을 점검 해 본다
지난 27일 보건사회부는 인도네시아, 필리핀, 인도, 버마, 파키스탄 등 동남아 일대에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다는 세계 보건기구 (WHO) 의 통보에 따라 전국 19개 공항·항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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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정말 개선할 수 없을까|도시민은 병들고 있다
도시의 대기는 흐려질 대로 흐려져 WHO의 안전기준을 10배나 넘고 있다. 오염도가 심하다못해 이제는 인체에 질병을 일으킬 만큼 위해의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. 오염의 범인이 누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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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맞이 환경정리
따사로운 봄의 입김이 추녀끝에서 안방구석구석에 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3월-. 요즘의 이상기온이 풀리면 주부들의 일손은「봄맞이 단장」에 바빠진다. 창문의 문풍지도 뜯어야하고 겨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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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복세번…뒤늦게 밝힌「진성」
서해안일대에 번지고있는 괴질을 첫환자발생 13일만에 진성「콜레라」라고 공식발표한 보건사회부는 9일 전북군산시와 옥구 고창 부안군, 충남서천군둥 1시4군에「콜레라」오염지구를 선포하고